조선 중종 때 우의정을 지낸 강사상의 아들로 승지 등의 벼슬을 지낸 강서의 호인 ’난곡’을 딴이름으로 강서는 성품이 활달하고 큰 뜻을 품었으며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일을 걱정함에 온 정성을 다하고 풍속이 퇴폐함을 걱정하고 조정의 기강을 바로 잡는데 힘썼다고 하는 강서의 묘가 난곡동 선영에 있음
본래 난곡동 지역은 신림3동 지역으로 1991년 말 기준 신림3동 인구수가 4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1992년 7월 1일 관악구조례 제182호에 의거 신림3동과 신림13동으로 분리되었다가 2008년 8월 1일 관악구조례 제779호에 의거 다시 통합되어 주민들이 선정한 난곡동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2011.2.23 난곡동 복합청사가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개청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