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운동장소로 사랑받는 상도근린공원 밑자락에 어린이를 위한 국사봉유아자연배움터가 생겼다.
나무실로폰, 해먹 놀이대, 균형징검다리, 통나무 조합 놀이대, 림보놀이대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무수국, 조팝나무, 산철쭉, 황매화, 화살나무 등 키가 작은 나무들을 심어서 어린이들이 쉽게 꽃과 잎을 관찰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사봉 유아자연배움터에는 물과 비료없이 사막도 비옥한 토지로 만들어 준다는 ‘후글컬처’를 조성하여 주변 폐목재 활용, 빗물 저장, 곤충의 서식처 제공 등
지구 온난화 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