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한 작품으로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신축한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목표로 개방하였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4,486㎡의 내부는 각각의 공간 사이에 출입문을 두지 않아 전시공간과 교육공간, 그 외의 자료실, 휴게실 등 내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개방형 문화공간의 성격을 띄고 있다. 800점 이상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