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 2번 출구 동남쪽에 형성된 거리. 거리의 이름은 서울대학교 정문의 상징 조형물인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다.
과거 봉천7동(현 낙성대동)시장이 있던 곳으로 2010년대 초반부터 이색적인 외식업 점포가 입점하면서 인근 서울대학교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자생한 상권이다.
주로 청년들이 찾다 보니 실험적이고 특색있는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샤로수길의 예전 모습(봉천7동시장)
샤로수길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