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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여러분의 제안이 정책이 됩니다. ” 제안하기
환경 공공장소 텀블러 세척기 설치
김** 2023-11-30

관악구에 많은 카페가 있고 그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인데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 대신 간편한 일회용컵을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세척이 귀찮고 전날 가방에 넣어두고 잊고 있어서 집에서 세척하지 못해서 텀블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카페, 대형마트,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텀블러 세척기 또는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전날 까먹고 세척하지 않은 텀블러를 세척해서 바로 카페에서 음료를 담을 수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수돗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물가게라는 곳에서 개인의 물통을 가지고 오면 그 물통에 깨끗한 물을 담아준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텀블러를 사용하기 위해 조금의 도움이 생긴다면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정책을 제안한다.

일회용컵 사용량이 2009년에 191억개 였는데 2018년에 294억개로 약 100억개가 증가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매년 사용되는 일회용컵은 300억개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출처:2023구글) 그리고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보면 한국이 3위 미국이 4위이다 물론 미국이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땅의 면적과 인구수가 더 적은 한국이 미국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더 많다.(출처:2015 머니투데이)

앞에서 조금 말했지만 간편하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사람들도 깨끗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텀블러 사용량이 늘어날 것이고 코인빨래방처럼 코인을 넣으면 세척기를 돌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카페에 세척기를 설치하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대형마트나 주민센터, 또는 카페가 밀집해 있는 곳에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큰 어려움 없이 이 정책을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가 일정량 이상 쌓이면 세척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면 사람들도 부담감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세척기를 사용할땐 1000~1500원 정도의 가벼운 값으로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인해서 직장인, 학생 어르신들까지도 집에서 까먹고 텀블러를 씻지 못했다거나 간편히 텀블러를 세척해서 음료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텀블러 사용량이 늘어날것이고 텀블러 사용량이 늘어나면 제일먼저 일회용컵 사용량과 빨대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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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