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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판 키우는 관악S밸리 데모데이 개최 2024-04-17

 [앵커멘트] #관악구 #관악S밸리 #벤처 #스케일업 #데모데이  관악구가 지난 12일, 관악S밸리 활성화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유망 벤처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악구로 우수 기업을 유치해 S밸리 활성화를 가속화 한다는 구상입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관악구의 S밸리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가 스케일 업 X 데모데이행사 개최로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12일 열린 첫 데모데이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모두 8개 기업이 사업화 자금 1억 1천만 원을 두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정보통신기술과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우수 스타트업 41곳이 지원해 예선을 거쳤는데, 절반 이상이 관악구 이외 소재 기업이 참여해 높아진 S밸리 인지도를 실감케 했습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에만 333억 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받아 초기인 지난 2019년에 비해 30배 이상 성장했고, 특허 등록도 같은 기간, 5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벤처기업은 지난해 28% 늘었는데, 전국과 서울시 평균의 2.2배에 이릅니다.  이에 발맞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S밸리에 관악구도 앞으로 더 주력할 계획입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악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 정태호 \/ 국회의원 : 더 많은 기업들이 관악을 보게 하고, 이 속에서 성장하고, 전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그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관악구는 오는 2026년까지 25개의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1천 개 이상 벤처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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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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