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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청년친화도시 선정 청년수도 관악 기대 2025-02-17

							 [앵커멘트]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국무조정실 #청년수도 #관악 #박준희  청년 인구 비율 1위인 관악구가 정부가 인정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지정 됐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데,향후 청년 정책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관악구가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국무조정실에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청년 인구비율 41%가 넘는 관악구는 부산 진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5년 동안 10억 원의 사업비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관악구가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의 롤모델로서 관악구만의 특색있는 청년 정책을 통해서 청년수도 관악의 명성을 이어나가겠습니다. ]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관악구는 지정 전부터 사실상 청년 맞춤정책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전담부서 청년문화국 설치를 시작으로 청년청과 신림동 쓰리룸 등 청년활동 공간 확보는 물론, 관악S밸리를 추진하며 청년 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 미래인재 양성교육이나 사각지대 청년 발굴 등 41개 청년 관련 세부계획도 마련한 상태입니다.  [ 박희선 \/ 관악청년청장 : 우리를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모아서 부르지만 그 안에서 누구는 자영업자, 프리랜서, 아이를 키우고 있을 수 있는 청년이기도 하니까요.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진 청년을 위해서 정책이 마련되면 좋겠고, 청년기를 지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한편, 관악구는 청년친화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설계와 함께 본격적인 청년친화도시 실현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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