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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7 2025년 관악,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게 관악 HCN 2025-01-20
							 [앵커멘트] #관악구신년인사회 #벤처창업 #여가문화  관악구가 16일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관악구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년사에서 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의 일을 생각하라는 뜻의 거안사위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힌 겁니다.  지난해 관악구는 관악산 으뜸공원과 황톳길 조성해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는데,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늘어나는 산림 여가 수요를 반영해 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관악산 자락에 특성화된 테마공원과 거점공원 5곳을 조성하고, 난곡로 유휴부지에 사계절 생생정원, 낙성대공원 야외놀이마당에 힐링정원 등을 조성하겠습니다. ]  혁신경제도시를 향한 발돋움도 이어갑니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위해 1만 2천250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CES에서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면서 벤처창업의 산실 기능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올해 7월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벤처·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악S밸리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에 만전을 기해서 R&D 전략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돋움을 한 가운데, 올해는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HCN 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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