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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안전도시 관악⑧] 범죄 예방 민·관·경 합심\u2026 안전 관악 만든다 관악 HCN 2024-06-28

							 [앵커멘트] #관악경찰서 #신림역 #범죄예방  지난해 7월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큰 충격을 안겨줬죠.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찰과 관악구, 민간 단체들이 치안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주영 기자입니다.  =========================================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과 관악구청, 민간은 치안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범죄 예방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강력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며,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박민영 \/ 관악경찰서장 : 작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큰 덕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안전한 치안 상태가 계속 더 유지될 수 있도록 (훙기 난동 사건) 1주년을 맞이해서 정말 어떤 선언적인 자리로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최근 신림역 일대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캠페인에는 관악경찰서와 구청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 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가두 행진을 통해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덜고, 학교폭력과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내용을 담은 물품을 나눠줬습니다.  여기에 관악구는 365 생활안전팀을 만들어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보안등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 인프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과 민간 단체와의 협력 체계에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민·관·경, 특히 자율방범대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경찰서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 같이 참여하는 그런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하겠다는 그런 다짐을 좀 가지는\u2026. ]  지난해 강력 범죄로 홍역을 치러야 했던 관악구.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경찰과 자치구, 민간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HCN 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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