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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 전태수 기자-별빛산책, 류미정 기자-50플러스센터, 허인 기자-황톳길, 홍수진 기자-두번째생각
등록일 : 2024.11.20

1. 전태수 기자-‘제 4회 관악별빛산책’…눈부신 테마 조명

별빛내린천에서 제 4회 관악별빛산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악별빛산책은 다양한 테마 조명을 구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내년 2월9일까지 별빛내린천 신림교에서 봉림교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악별빛산책이 시작한 첫날인 지난 11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는 점등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금~일요일에는 마술과 버스킹, 다양한 퍼포먼스로 이뤄진 릴레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금요일에는 오후 6시~8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8시에 참여 가능합니다.


관악별빛산책은 ‘도심 속 별빛정원’이라는 테마로 조형물을 장식하였습니다. 파스텔 톤의 꽃과 나비로 이뤄진 메인게이트를 지나면 조명 통로를 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조형물은 대형트리와 황금마차, 거대 곰돌이, 대형토끼, 대형 달 열기구, 루돌프와 북극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원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신원시장 상권할인 쿠폰 이벤트도 제공합니다. 당근마켓 앱을 통하여 신원시장 상권 내 가게 세 곳을 단골로 맺고 운영부스에서 단골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줍니다. 이벤트는 11월에는 16, 23, 30일 12월에는 7, 14, 21일에 진행합니다.


SNS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악별빛산책에 방문한 후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운영부스에서 인증하면 핫팩이나 야광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이벤트 모두 11월에는 16, 23, 30일 12월에는 7, 14, 21일에 진행합니다. 산책도 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류미정 기자-<관악50플러스센터>,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함께 열어가는 그 곳! #현장속으로

 지난 9월 27일 관악구에도 ‘관악50플러스센터’가 신규 개관을 했습니다. ‘One step to challenge'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럼,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류기자 : 드디어 관악에도 50플러스센터가 오픈을 했네요!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안내자 : “저희 센터의 사업은 ‘인생설계’와 ‘일 활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인생설계사업은 인생설계 상담사업, 인생설계 교육사업으로 삶의 전환과 커리어의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총론을 익히고 새로운 인생 경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일 활동사업은 직업역량강화교육, 일자리사업, 활동지원사업으로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고, 새로운 분야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류기자 : 정규프로그램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것 같던데요~ 소개 좀 해 주세요!

안내자 : “먼저, 인생설계 원데이 클래스로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수제 전통주 빚기’, ‘건강한 제철밥상’, ‘페브릭 업사이클링 만들기’, ‘몸 중심 움직임’, ‘100세 시대 재무관리’ 강의가 무료로 준비 되었습니다.  이후 매주 프로그램으로 6회차~8회차 강으로 ‘건강한 발효식품(김치,장)만들기’.‘수제 전통주 빚기’, 100세 시대 상속, 증여, 기타 연금관리‘, 퍼스널컬러 & 취업 메이크업’, ‘펜드로잉과 여행저널로 관악구 만나기’ 등 유료 강의가 1만원~2만원 수강료 및 재료비 별도로 진행됩니다.”

류기자 : 특화프로그램도 11월에 시작한다고 하던데요~ 궁금합니다!

안내자 : “인생설계 특화프로그램으로 ‘수경 반려식물로 내 마음 테라피’,‘몽글몽글 힐링 오일파스텔화’, 일활동 특화프로그램으로 ‘도전! 나도 숏폼 유튜버’,‘AI DJ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캡컷을 활용한 인스타 숏폼 영상제작’,‘왕초보도 좋아~ 인공지능 AI 그림그리고, 부수익올리기’,‘SNS로 기회를 만드는 인생후반전’,‘GEN AI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뚝딱 동영상 편집하기’ 등 4회차의 수업이 수강료 5천원, 별도의 재료비로 운영됩니다. 개관기념 수강료 할인적용으로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10월~12월 교육프로그램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로그인->프로그램 신청->강좌검색->수강신청으로 하시면 되며, 무료강좌는 1인 3회로 제한됩니다. 또한, 대관신청 및 시설이용 안내는 홈페이지 신청 및 유선연락으로 내부 심의 및 승인이 필요하며 대관료 결재 후 시설이용이 가능합니다.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교육, 여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센터 <관악50플러스센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찾아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하차 3번 출구(도보 8분, 관악구청 뒤)
주소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5길 95 / 안내 T.02-882-5060  F.02-882-5061    
홈페이지: https://50plus.or.kr/gnc/



3. 허인 기자-계곡 소리와 함께 힐링을...관악산 황톳길

관악구를 대표하는 명산인 관악산에 황톳길이 생겼습니다. 황톳길은 관악산공원 정문에 진입하면 쉽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공원 안쪽 등산로에 ‘신림계곡지구 황톳길 가는 길’이라는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현수막을 지나쳐 10여분 동안 가다보면 ‘클린하우스’ 왼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황톳길 곳곳에는 주민배려시설이 있었습니다. 황톳길 안쪽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이 있습니다.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고 발도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신발장과 세족장은 황톳길이 끝나는 쪽에도 설치되어 있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황톳길을 걸으면 부드럽고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황톳길을 걸으면 관악산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악산 나무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해 장기의 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황톳길은 미끄러운 만큼 가급적 울타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무리하게 걷지 않고 걷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에 상처가 있을 때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러질 수 있으니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황톳길을 한 번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4. 홍수진 기자-S1472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 특별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11월 22일까지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 특별전을 전시합니다. <두 번째 생각>에서는 시민참여형 설치작품, 평면작품,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 콘텐츠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된 예술인 6인과 관악문화재단이 관악구의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예술적 시선으로 탐구합니다. 삶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전시로,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주민작가’로서 작품을 만들어가는 독특한 방식이 돋보입니다.


황민규 작가는 <반복될 줄무늬 시리즈>를 전시했습니다. 송지형, 안은주 작가는 청년 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다큐멘터리 기반 영상 작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협업하게 된 팀이며, 신작 <넘어짐을 통해 일어서는 연습>은 영상작품입니다. 이주영 작가는 영상작품 <침묵>, 공간 설치 <부서진 시>를 선보였습니다. 조민선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을 3D 영상에 담는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지알원 작가는 관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버려진 오브제(스티로폼)에 그래피티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폐기된 물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작업 과정을 경험하게 하여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민과 예술가의 소통,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풍성하게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S1472는 누구나 무료로 전시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입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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