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4’에서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
<해외에서 바라본 관악구>
해외에서는 관악구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관악구는 민선7·8기 역점추진 사업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인 CES에서 ‘CES 최고혁신상’, 2024년에는 관악S밸리 2개 기업이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4년에는 CES 서울 통합관 내 자치구 최초로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 관악S밸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악구는 전국 1위의 청년인구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구는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만 마련한다면,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중관촌처럼 ‘혁신경제도시’로 발전하고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관악S밸리사업을 역점 추진하였다.
소통과 협치부문에서도 해외의 인정을 받았다. 열린 구청장실인 ‘관악청’을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관악청’으로 구축해 직접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높이 평가받아 2022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대한민국 청년수도’답게 2024년 7월에는 멕시코시티의 국제세미나에서 관악구가 추진해온 청년문화정책을 발표해 세계지방정부연합과 멕시코시티가 공동주관하는 국제문화상 우승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악구, 세계지방정부연합 국제문화상 우수도시 선정]
<국내에서 바라보는 관악구>
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구축에 힘써왔다.
구는 최근 4년간 해마다 1만 명이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총 12,5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 8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25년 ‘관악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설립·운영,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인 1,649명 동행일자리 제공 등 취약계층인 어르신, 신중년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악S밸리가 ‘서남권 대개조 구상안’에 포함되고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으로 3년간 샤로수길에 최대 30억 원을 투입하는 성과를 얻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악S밸리를 찾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다양한 통계지표로 바라본 관악구>
구민 삶의 질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높아졌다.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매년 증액, 2017년 대비 올해는 433% 증액한 80억 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7년 40% 대비, 지난해에는 45.6%까지 크게 증가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방과 후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서울대 쌤(SAM) 멘토링’과 미래 과학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예술영재교육’ 등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선7기부터 이뤄온 관악구의 성과를 숫자로 보면 ▲관악S밸리 입주기업 수 15배 이상 증가, 연 매출액 44배 이상 증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민선7기에는 8,942억 원을 민선8기에는 1,642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관악구청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기준 ‘예산 1조원 시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대비 공영주차장은 6개소 520면을 신규 조성했고,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으로 26개소 503면을 확보했다.
관악구는 오로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난 6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50만 구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