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 ‘관광버스’는 ‘관악구 光란의 버스’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예술인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버스’라는 의미를 담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장소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전문적인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주민들과 함께 예술을 즐기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의 수요처와 30팀의 예술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악, 클래식, 재즈, 요들, 비보잉, 뮤지컬, 트로트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관내 장애인 복지관, 노인 복지관 및 데이케어센터, 교육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 공연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번 9월에는 27일 관악3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28일 중앙사회복지관에서 관광버스 공연을 진행합니다.
10월과 11월에는 도서관, 복지시설, 교육시설, 공원, 골목길 등 더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 문 의: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 02-828-5742, 5744)
▶ 홈페이지: https://sweet-station-d5c.notion.site/3bf309706db04286bbea76177471ee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