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가족 축제인만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3시부터 21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년 100회 이상 전국 순회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 가족극 <똥벼락>(연출 송인현), 최근 ‘21세기 피나 바우슈’로 극찬받은 현대 무용가 안은미의 ‘안은미와 으라차찬’ 공연, ‘버블 매직쇼 및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 도서를 활용한 ‘책은 살아있다’ 체험 전시, 주민들이 선정하는 관악구의 ‘Happy 한 책’ 외에도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며 신원시장 먹거리도 즐기며 수변을 바라보는 휴식존도 마련해 텐트 안에서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중·장년, 노년층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4일(토), 5일(일)의 저녁 시간대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TOP 10에 빛나는 김수찬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최연소 출연진이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박가온 역으로 출연한 김유하, ‘MBN <현역가왕>의 가수이자 관악구를 빛내고 있는 김소유와 더불어 관내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거리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 행사기간 : 2024. 5. 4. (토) ~ 5. 5. (일) / 13시~21시
▶ 장 소 : 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신림역 근처 봉림교 부근)
▶ 문 의 : 02-828-5825(관악문화재단)
※ 기상 상황에 따른 폭염 대비 개인물품(모자, 물, 손부채, 개인 돗자리 등)을 준비해 오시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