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도로와 인도가 미끄럽고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주민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내집 앞, 내 점포 앞의 눈을 함께 치우는 작은 실천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동참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눈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가정에서
- 집, 점포 앞 도로, 지붕에 내린 눈을 치우고, 집 주변 빙판길에 모내나 제설제를 뿌려 안전 사고에 대비한다.
- 노후주택 및 건축물 등은 지붕·벽·계량기·수도관 등을 미리 점검, 수리한다.
2. 외출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 등산화, 보온장갑을 착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3. 자동차 이용 시
- 눈 피해 대비용 안전장구(스노우체인·부스터체인·견인로프·서리제거용 주걱·삽·모래 등)를 장착하거나 미리 준비한다.
- 부동액·배터리·각종 오일 등 자동차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운행 시 차량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서행·감속 운전한다.
♧눈, 이만큼 치워주세요
- 집 앞에 내린 눈 : 제설범위는 폭 1.0m입니다.
- 상가 건물 앞에 내린 눈 : 제설범위 폭 1.0m입니다.
- 보도 위에 내린 눈 : 보도전체가 제설범위입니다.
♧제설함 위치 및 사용방법
- 고가차도, 고객길, 상습결빙지역, 응달진 곳, 마을버스 노선 등 도로와 주택가에 인접한 곳에 있습니다.
- 눈이 많이 오거나 길이 미끄러울 때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내 주변 제설함 등 위치 확인
①포털사이트 '서울안전누리' 접속(https://safecity.seoul.go.kr/index.do) → 재난대비시설 → 제설시설물
②스마트관악 접속(https://safecity.seoul.go.kr/index.do) → 관악맵 → 기후변화자원 → 제설함을 클릭
※ 제설함이 비어 있거나 제설함 내 쓰레기를 발견하면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응답소(120)에 신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