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류미정기자, ‘관악에도 황톳길이 생겼어요!’
등록일 : 2024.06.05

‘관악에도 황톳길이 생겼어요!’ 맨발걷기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현장속으로



 6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청림어울마당’에는 요즘 뜨겁게 뜨고 있는 황토가 깔려진 산책길이 생겼습니다. 초록빛 가득하게 그늘진 나무아래 황톳길을 밟으며,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치유력을 맘껏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그 현장에서 동네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류기자 : <황톳길>이 바로 여기 이곳 ‘청림어울마당’이군요?


구민 1: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제가 여기 단골입니다. 매일 와서 1시간씩 꾸준히 걸으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그늘도 져서 아주 좋네요.”


  


류기자 : 황토가 발바닥에 닿을 때 느낌이 꽤 좋은 것 같아 보여요~


구민 2 : “당연하죠. 도시에서 이렇게 좋은 황토를 밟아 볼 일이 없는데, 집근처에 황톳길이 생기니까 맨발의 청춘이 된 것 같아서 어찌나 상쾌하고 즐거운지 몰라요. 한번 맨발로 들어와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류기자 : 미끌 매끌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정말 좋은데, 황토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아세요?


구민 3 : “그건 내가 잘 알아요. 매일 황톳길을 한 시간씩 3개월쯤 걸으니까 불면증이 없어져서 잠을 잘 자게 되고, 종아리에 쥐가 나서 당기고 아팠는데, 그 경련 증상이 없어졌어요. 이건 직접 효과를 본 거라서 내가 보증합니다.”


류기자 : 앞으로 관악구에 더 많은 황톳길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알고 계신가요?! 


구민 4 : “저요. 저희집 싱글벙글센터 근처에도 황톳길이 생길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류기자 : 구에서도 황톳길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용자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관계자 : “구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6월말까지 관악구에 10군데 황톳길이 마련됩니다. 장군봉 근린공원, 선우공원, 하늘공원, 샘말공원, 신림계곡지구, 청룡산 공원, 낙성대 지구 등 동네 산책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용하시면서 주민들 스스로가 관리에도 참여해 주시고 서로 규칙을 지키면서 오래 오래 건강을 지켜주는 공간으로 애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악 특별구~ 역시나 관내 곳곳에 구민들을 위한 공간들로 활력과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맘이 따뜻해집니다. 앞으로, 장군봉 근린공원 황톳길과 샘말공원 황톳길에 다녀오려고 계획표에 일정을 추가해 봅니다. 그리고, 취재중에 영상 인터뷰에 응해주시는 구민들이 많아져서 다음번 기사에는 영상 인터뷰 쇼츠나 릴스도 공유하겠습니다. 6월부터 우리동네 인근 황톳길로 고고고!


관악구 황톳길 홍보영상 클릭! 클릭!
관악구에 10개의 황톳길이 생깁니다!


-관악 알려드림-YouTube
https://m.youtube.com/watch?si=pJZjt_j1O6Sdvnfs&v=Fu83WdVtT44&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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