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서울시와 함께 도시공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 산업경제와 교통 인프라까지 직·주·락(職住樂)을 미래첨단도시화하는 도시대개조 계획을 시작했다.

구는 먼저 역점사업이자 도시혁신·산업혁신의 발판이 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낙성대 일대에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기술 연구단지 설립, 첨단 산업 분야의 산학 협력 강화시설 등을 조성한다.

강남 테헤란로와 구로G밸리를 잇는 신(新)스타트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서울 서남권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또한, 저층 주거지, 다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 정비, 모아주택 추진, 공공주도의 갈등조정 등을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노력한다.

녹지지역이 넓은 지역특성을 살려 관악구는 녹색환경 보전에도 힘쓴다. 관악산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자연휴양림으로, 별빛내린천과 봉천천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수변여가공간으로 만든다.

모든 분야에서 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관악구의 역점 사업 추진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가 기대된다.